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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끝나지 않는 이야기” 샤이니, 데뷔 16주년이지만 이제 시작입니다 [종합]

데뷔 16주년을 맞은 그룹 샤이니가 더 단단하고 찬란하게 빛났다.샤이니는 지난 24~26일 3일간 인천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앙코르 콘서트 ‘샤이니 월드 VI ’을 개최했다. 총 3회 공연을 시야제한석 포함 전석 매진시키며 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샤이니는 굳건한 인기와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재입증했다.이번 공연은 지난해 6월 서울 KSPO 돔에서 열린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와 지난 2월 10만 관객을 운집한 도쿄돔 공연을 혼합 및 재구성해 한층 풍성하게 선보인 앙코르 공연이다. 메인 부제 ‘퍼펙트 일루미네이션’대로 화려한 조명을 활용한 빛의 향연을 펼치면서도 ‘샤이니스 백’(SHINee’s Back)이라는 추가 부제대로 서울에 금의환향한 샤이니 그들 자신이 빛보다도 눈부신 데뷔 16주년의 관록을 선보였다.특히 이번 공연은 멤버 온유의 건강 회복 및 각각 소속사가 달라진 후 펼치는 ‘완전체’ 공연으로 의미가 남달랐다. 앞서 키와 민호는 SM과 재계약을 체결했으나 태민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온유는 그리핀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그러나 지난 25일 데뷔 16주년을 맞은 샤이니는 “이제 시작”이라고 공연을 통해 선언했다. 샤이니는 ‘클루(Clue)’와 ‘셜록’(Sherlock)의 매시업으로 ‘샤이니스 백!’을 외치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도쿄돔 공연의 메인 LED 장치를 업그레이드한 가로 3.5m, 세로 10m 플라잉 스테이지를 슬로프로 활용해 웅장함을 더했다.이어 ‘루시퍼’(Lucifer), ‘낯선자’(Stranger), ‘새틀라이트’(Satelite)’, ‘드림걸’, ‘아이덴티티’(Identity)까지 샤이니의 과거 히트곡과 지난해 발매한 신규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끌어었다.“음 이탈이 나도, 다리 쥐가 나도, 탈수가 나도 ‘내일이 없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전한 샤이니는 ‘라이크 잇’(Like It), ‘데리러 가’에 이어 ‘돈 콜 미’(Don’t Call me)와 ‘바디리듬’(Body Rhythm), ‘주스’(JUICE)로 뜨겁게 몰아붙였다 특히 ‘바디리듬’ 시작과 함께 재킷을 벗어던진 민호가 복근을 공개해 현장을 달궜다. 민호는 “오늘 끝나면 제가 좋아하는 짜고 맵고 달달한 걸로 많이 먹을 예정이다”라며 “일본투어와 아시아투어 동안 1년 가까이 쉼 없이 운동했다. 오늘을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이날 공연의 백미는 국내 샤이니월드(팬덤명)가 고대하던 추억의 메들리다. 앞서 도쿄돔 공연에서 2010년대를 호령했던 히트송을 들려줬다는 소식에 아쉬워했던 국내 팬들은 ‘링딩동’과 ‘에브리바디’(Everybody), ‘View’까지 쉴 새 없이 몰아친 무대에 떼창으로 화답했다. 이어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를 비롯, ‘산소 같은 너’와 ‘방백’을 부르며 팬들과 끈끈한 애정을 확인했다.또 故종현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이 아닌 함께 ‘5인조’로 호흡했다. VCR에서는 다섯 명의 무대 실루엣이 담겼고, 故종현의 파트에서는 그의 목소리와 멤버의 목소리가 함께 들렸다. 일본곡 ‘다이아몬드 스카이’(Diamond Sky)와 ‘컬러즈 오브 더 시즌’(Colors of the season)까지 선보인 샤이니는 ‘재연’으로 마지막 곡을 선보였다. 팬들은 폰라이트 이벤트를 준비해 객석을 수놓았다. 이에 태민은 “종현이 형 파트를 부르면서 ‘형 잘 지내지’ 생각하며 눈을 딱 떴는데 사방이 너무 아름다웠다”며 “감정 다시 잡고 해야지 눈을 떴는데 꿈 속에 있는 것 같았다”며 감사를 전했다. 팬들은 故종현 작사 ‘늘 그 자리에’를 무반주로 부르며 앙코르를 요청했다. 촉촉해진 분위기를 환기하며 지난해 발매한 정규 8집 타이틀곡 ‘하드’(HARD)가 앙코르로 올랐다. 온유가 부재했던 활동이기에 완전해진 그림이 응원을 받았다.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한 온유는 “오늘 너무 행복했다. 여러분과 멤버들과 함께할 수 있던 것, 다 너무 감사한 상황이다”며 “제가 힐링하고 가는 것 같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민호는 “여러분이 있기에 저희 샤이니가 있다. 지켜주시고 응원해 주신다면 보답해 드린다는 약속 지킬테니 응원 부탁 드린다. 여러분이 제 희망이다”라며 “또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키는 “앞으로도 민트색 별로 저희 앞을 한분 한분 소중하게 수 놓아주시면 너무 힘 될 것 같고 저희 여행이 빛날 것 같다”며 “저희 각자 여행한다고 했는데 이번 콘서트는 유난히 ‘개인 여행’ 떠난 그분(종현)이 많이 생각난다”고 故종현에 애틋함을 드러냈다.이어 “형 ‘주스’ 무대 했으면 얼마나 투덜거렸을까 상상이 많이 되는데 그런 상상으로, 같이 있다는 생각으로 버텨본다. 과거형이 아니라 같이하고 있으니 다섯 명이 인사 드리겠다”며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태민은 “영화처럼 어떤 스토리에는 기승전결이 있다. 우리도 끝나지 않는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있는 것”이라며 “함께 ‘해피’를 향해서, ‘엔딩’이라고 얘기하고 싶진 않지만 아름다운 이야기 써 내려가고 싶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쏟아지는 재앵콜 요청에 ‘원 오브 원’(1 of 1)을 선물하며 샤이니는 완전체 콘서트 3일간 여정의 대단원을 내렸다.“샤이니, 샤이니월드 이제 시작입니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6 21:34
해외축구

김민재, 런던행 비행기 탑승…UEFA서도 벤치행 전망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일정을 위해 영국 런던으로 향한다. 다만 현지 매체를 비롯, UEFA에서도 그의 선발 출전 가능성을 낮게 점쳤다.뮌헨은 오는 1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의 2023~24 UCL 8강 1차전을 벌인다. 두 팀이 UCL서 만나는 건 지난 2016~17시즌 UCL 16강 이후 7년 만이다.사실상 리그 우승 레이스에서 밀려 난 뮌헨 입장에선, UCL이 트로피를 들어 올릴 가능성이 남아 있는 유일한 대회다. 다만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다. 뮌헨은 하이덴하임과의 리그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뮌헨이 승격팀을 상대로 2골 앞서다 3골을 내주며 패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무엇보다 당시 뮌헨의 수비수로 나선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의 부진이 뼈아팠다. 김민재는 5경기 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공중볼 경합 실수에 이어 상대 공격수를 놓치며 2실점에 관여했다. 마지막 실점 장면에서도 김민재의 뒷공간을 공략한 하이덴하임의 노림수가 적중했다.이에 독일 매체 빌트는 김민재에게 평점 6점을 줬다. 독일 매체는 1~6이라는 점수를 주는 데, 숫자가 낮을수록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 의미다. 이날 뮌헨 선수단은 4~5점을 주로 받았는데, 김민재만이 최하 평점인 6점을 받았다. 이를 두고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의 아스널전 출전 전망을 낮게 점치는 주장이 떠올랐다. 실제로 지난 8일 독일 매체 키커는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은 마테이스 더 리흐트와 에릭 다이어에게 휴식을 줬는데, 대신 나간 선수들은 실망감을 안겨줬다”라면서 “김민재는 자신감 결여인지, 기량 미달인지 의문이 생긴다”라고 짚기도 했다.매체는 이어 “김민재에게 배턴을 넘겨선 안 된다. 그가 선발로 나서기 위해선 엄청난 기량 향상이 필요하다”면서 더 리흐트와 다이어의 선발 출전을 주장했다.직전 경기의 부진 탓일까. UEFA 역시 아스널과 뮌헨의 8강 1차전 예상 선발 명단에서 김민재의 이름을 제외했다. 대신 포함된 건 역시 더 리흐트와 다이어였다. 한편 김민재는 지난 8일 뮌헨이 공개한 런던 원정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 특별한 부상이 없기에,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뮌헨 소셜미디어(SNS)에는 런던으로 향하기 위해 이동하는 김민재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는 청재킷을 입고 뮌헨 공항에 입성했다.김민재가 UCL에서 명예 회복을 이뤄낼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한편 키커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최고 수비수였던 김민재의 이력을 감안하면, 최근 활약은 놀라운 결과”라면서 “뮌헨에서는 그런 모습을 거의 볼 수 없었다. 종종 눈에 띄는 건 빠른 결정을 내리는 본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라고 짚었다. 동시에 ”그가 선발로 나서기 위해선 엄청난 기량 향상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한편 선발 출전이 다이어는 아스널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다이어는 “아스널의 역습을 조심해야 한다. 나는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를 잘 알고 있다. 레안드로 트로사르는 정말 좋은 선수라는 게 증명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와 해리 케인이 잉글랜드를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스널과 맞붙는다. 축구는 항상 이런 스토리라인을 제공하는 아름다운 스포츠”라면서 “결승에 진출하려면 최고의 팀들을 이겨야 한다”라고 덧붙였다.또 “나와 케인에게는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나보다 케인이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절친을 응원했다.투헬 감독은 UEFA를 통해 “아스널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팀이며, 모든 통계가 이를 증명한다”면서 “우리는 이번 시즌 UCL에서 지금까지 좋은 성적을 거뒀다. 8강에 진출하는 팀은 많지 않다. 이제는 운에 따라 승부가 결정되기도 하며, 심판 판정 1~2번으로 승부가 결정되기도 한다. 우리는 준결승에 진출하고 싶고, 그러기 위해선 두 번의 최고 퍼포먼스가 필요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김우중 기자 2024.04.09 08:26
연예일반

배너, 4월 26~28일 데뷔 첫 단독 콘서트 개최

‘피크타임’ 우승팀 배너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배너는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THE FLAG : A TO V’를 개최한다. 이들은 2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포스터를 선보이고 공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포스터에는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배너의 설렘과 다짐이 엿보인다. 포스터 오픈 이후 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이 완전체로 뿜어내는 시크한 분위기와 완벽한 비주얼에 전 세계 팬들이 열광하며 뜨거운 환호를 보내고 있다.콘서트명 ‘THE FLAG : A TO V’에서도 알 수 있듯 깃발을 원동력 삼아 제로 베이스(A)부터 시작해 승리의 항해(Victory Voyage)에 이르기까지 한계 없는 질주를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거대한 핀 조명 아래 카레이서를 연상시키는 배너의 완벽한 라이드 재킷 핏도 시선을 집중시킨다.이번 콘서트는 오는 5월 7일 육군 현역으로 군입대하는 멤버 성국의 막바지 대규모 공식 일정으로 당분간 보기 힘든 완전체 공연이 될 전망이다.배너는 지난 1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캡쳐 더 플래그’로 초동 약 14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 ‘한터뮤직어워즈 2023’ 한터 초이스 K-POP 메일 아티스트 수상에 이어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 개최하는 등 연일 커리어하이를 경신 중이다.배너는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에 이어 5월 10일 대만, 5월 25, 26일 도쿄, 7월 1일 홍콩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열고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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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디엑, ‘소울 데이’ 컴백 첫 주 활동 성료…실력&매력 입증

글로벌 신예 아이돌 소디엑이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독보적 신인임을 입증했다.지난 14일 두 번째 싱글 앨범 ‘소울 데이’를 발표한 소디엑은 SBS M ‘더쇼’, MBC M ‘쇼!챔피언’, 아리랑 TV ‘심플리 케이팝’ 등 다양한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대세 아이돌의 귀환을 알렸다.소디엑은 각종 음악 무대에서 컴백 타이틀곡 ‘헤이데이’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보이스와 유연한 몸짓으로 시선을 모았다. 8인의 완벽한 합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름다운 군무와 환상의 음색 하모니로 실력을 입증했다.다채로운 의상 소화력으로 매회 화제를 몰고 다니는 이들은 캐주얼 재킷부터 야구 점퍼까지 다양한 패션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션돌’ 매력도 드러냈다. 소디엑의 ‘헤이데이’는 소디엑이라는 별들이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의 모든 장면들을 소블리스(X-BLISS,공식 팬덤명)와 함께 이 노래에 담아 영원히 간직하자는 의미를 담은 팬송이다.이들은 컴백을 앞두고 3편의 뮤직 드라마를 공개, 자연스러운 연기력까지 선보이며 ‘만능돌’가능성을 밝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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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배우는 선택되는 일…스위치 꺼둘 수 없어”

배우 전지현이 ‘배우의 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18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배우 전지현, 축구선수 손흥민과 함께한 2인 4색, 4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전지현은 서울, 손흥민은 런던에서 진행한 이번 화보 촬영은 두 사람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전지현은 ‘순수의 시대’를 콘셉트로 버버리의 화이트, 블랙 컬러 룩을 우아하게 소화한 모습이다. 화려한 디테일의 블랙 재킷과 팬츠를 입은 커버 컷은 레드 립으로 고혹미를 더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전지현은 “배우라는 정체성과 균형을 어떻게 잡고 있냐”는 질문에 “배우라는 직업은 일할 때와 안 할 때의 차이가 명확하긴 하다. 그래도 제 마음속에는 배우로서의 스위치가 항상 켜져 있다. 삶에서 어떤 순간을 맞닥뜨렸을 때 ‘아! 이런 감정은 어떤 걸까’ 생각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연기와 연결된다. 제 일은 어떻게 보면 내가 선택하기보다 다른 사람이 나를 선택하는 것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더더욱 그 스위치를 꺼둘 수 없다”고 말했다.과거 ‘평생 배우를 할 것이기에 과거와 미래에 얽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던 전지현. “시간이 꽤 흐른 지금도 여전히 변함없는 마음이냐”는 질문에 전지현은 “여전히 그렇다. 그래서 과거와 미래에 얽매이기보다는 지금의 저를 잘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가장 ‘전지현답게’ 보내는 하루는 어떤 모습일까. 전지현은 “운동하고 친구 만나서 맛있는 것도 먹고, 집에서 식구들과 다 같이 저녁을 먹고, 자기 전에 OTT 중에서 좋아하는 작품 골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저 다운 하루”라고 전했다.한편 전지현의 커버와 화보, 책 속에 숨겨진 인사이드 커버, 인터뷰 및 영상은 하퍼스 바자 4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18 20:19
연예일반

노매드, 귀 사로잡는 음악‧강렬 퍼포먼스…데뷔 무대부터 눈도장

신인 보이그룹 노매드가 데뷔 무대부터 강렬한 퍼포먼스와 음악을 선보이며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노매드(도의, 상하, 원, 리버, 준호)는 지난달 29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EP ‘노매드’의 타이틀곡 ‘노 프레셔’의 첫 음악 방송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노매드 멤버들은 바시티 재킷과 후드 집업, 카고 팬츠, 스웨트 팬츠, 7부 팬츠 등 개성 넘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어 음악이 시작되자 노매드 멤버들은 잘 짜인 동선을 따라 일사분란하게 안무를 이어가면서도, 특유의 자유분방함이 느껴지는 퍼포먼스로 팬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처럼 노매드는 귀에 쏙쏙 박히는 음악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 탄탄한 무대 실력까지 뽐내며 2024년 가장 주목받는 신인으로 꼽히는지 각인시켰다.타이틀곡 ‘노 프레셔’는 정통 R&B와 트렌디한 멜로디 라인을 결합한 크로스 오버 얼반 R&B 장르의 곡으로, 노매드 멤버들이 데뷔에 이르기까지의 역경과 이를 이겨내 다이아몬드가 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도의, 상하, 원, 리버, 준호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 노매드는 탄탄한 음악과 퍼포먼스, 비주얼을 갖춰 데뷔 전부터 글로벌 팬덤이 형성될 정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2024년 K팝 기대주다.노매드의 그룹명에는 유목민이라는 사전적 의미와 ‘Need Our Microphone And Dances’라는 중의적인 의미가 담겼다. 유목민처럼 틀에 갇히지 않은 자유로운 음악을 하겠다는 의지와 ‘진심으로 춤추고 무대를 즐기기 위해 마이크를 가져오라’는 포부를 이름에 담았다.그룹명과 동명의 EP ‘노매드’에는 더블 타이틀곡 ‘캘리포니아 러브’와 ‘노 프레셔’를 비롯해 ‘라이츠 온’, ‘아이 투 아이’, ‘오토매틱’, ‘오아시스’, ‘렛 미 러브 유’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프로듀서 DK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제이라 깁슨, 차차 말론, 데이먼 샤프 등 유명 프로듀서가 참여했으며, 노매드의 리더 도의가 수록곡 전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1 13:06
생활문화

쿠팡, 간절기 맞이 아우터웨어 최대 75% 할인

쿠팡이 간절기를 맞아 최대 75% 할인하는 아우터웨어 할인전을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람막이, 캐주얼 재킷, 블레이저, 트렌치 코트 등 1000여개에 이르는 다양한 간절기 아우터를 혜택가에 선보인다. 대표 브랜드로는 나이키·마인드브릿지·노스페이스·나인·휠라 등이 있다.패션 트렌드를 반영해 금주의 키워드로 바람막이, 캐주얼 재킷, 블레이저 3가지를 선정해 각 키워드에 해당되는 다양한 아우터를 한곳에 모아 한 번에 모두 볼 수 있게 기획해 쇼핑 편의와 재미를 높였다.대표 상품으로 나이키 더블 스우시 후드집업 바람막이, 르까프 여성 에센셜 튜브 다운 재킷, 지오지아 남성 투웨이 리버서블 재킷, 아피나르 코튼 하프 트렌치코트, 퍼핀 남녀공용 후드집업 재킷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간절기 아우터 스타일링을 소개하는 ‘스타일링 추천 아이템’에서는 티셔츠, 니트웨어, 데님팬츠, 원피스, 플랫슈즈, 크로스백 등 다채로운 패션 아이템을 제안한다. 간절기 아우터 기획전 페이지는 쿠팡 앱에서 '바람막이'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2.27 11:26
연예일반

(여자) 아이들, 서울 팝업스토어 성료.. 뜨거운 인기 증명

그룹 (여자)아이들의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 2층 팝 스퀘어에서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정규 2집 ‘2’(Two)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 ‘(G)I-DLE Super Lady POP-UP’((여자)아이들 슈퍼 레이디 팝업)이 열렸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오픈 첫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루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연일 수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오픈 5일 만에 5,000명이 방문했고, 일부 제품은 조기 소진되며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입증됐다. 특히 팝업스토어는 실버와 블랙의 조화로 앨범 콘셉트를 살려 ‘Super Lady’(슈퍼 레이디) 테마로 꾸며졌다. (여자)아이들이 실제로 착장했던 앨범 재킷 의상부터 다채로운 포토존을 비롯해 앨범, 포토 카드, 키링, 스티커 팩, 포스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제품들을 마련해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이어 7일 IPX(구 라인프렌즈)와 함께 타이베이에서 선보인 팝업스토어 역시 (여자)아이들의 글로벌 존재감을 실감케 했다. 오픈 전 500여 명이 행렬을 이뤄 일대가 마비되는 진풍경이 연출되는가 하면, 8일 중국 상하이, 항저우 등 9개 도시에서도 종료 전까지 발걸음이 끊이지 않으며 글로벌 열기를 이어갔다.팝업스토어를 통해 막강한 저력을 보여준 (여자)아이들은 이번 컴백으로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전 세계 음원 차트에서 1위 성적을 거둔 데 이어 2연속 밀리언셀러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MBC M ‘쇼! 챔피언’과 Mnet ‘엠카운트다운’ 2회 연속 출연 없이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한편, (여자)아이들의 팝업스토어는 홍콩, 싱가포르, 방콕,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시드니, 멜버른 등 순차적으로 글로벌 오픈할 계획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9 12:20
연예일반

김재환, 새 싱글 ‘포니테일’ 발매 기념 라이브 성황리 마무리

가수 김재환이 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 방송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김재환은 24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싱글 ‘포니테일’(Ponytail) 발매 기념 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했다.이날 김재환은 라이브를 통해 글로벌 윈드(공식 팬덤명)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재환은 “열심히 만든 음반이 곧 발매된다고 하니 너무 설렌다. 김재환만의 아이덴티티가 진하게 담긴 ‘포니테일’ 기대 많이 해달라”고 인사를 하며 본격적인 토크를 시작했다.김재환은 댓글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가 하면, 에이비식스(AB6IX) 박우진과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전화를 받은 박우진은 “노래를 미리 들어봤는데 너무 좋았다. 2초 듣고 해외 아티스트가 내한 온 줄 알았다”며 “랩 부분도 듣고 놀랐다. 생각보다 톤도 좋고 너무 잘한다”고 호평하며 김재환을 지원사격했다.김재환은 또 ‘포니테일’ 언박싱과 함께 종합선물세트 같은 구성의 음반을 소개했다. 특히 김재환은 편안한 진행과 높은 텐션, 즐거운 리액션으로 재킷 촬영 비하인드, 녹음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밝히며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마지막으로 김재환은 “열심히 만든 곡이니 재밌게 잘 즐겨주시면 좋겠다. 많이 사랑해달라. 야심차게 준비한 만큼 김재환만이 낼 수 있는 음색과 무대 기대해 달라”는 소감을 남겼다.김재환의 새 싱글 ‘포니테일’은 펑키한 브라스 사운드와 그루비한 리듬이 조화로운 펑크 팝 장르의 댄스곡이다. 김재환과 히트곡 메이커 박우상 프로듀서가 힘을 합쳐 완성도를 높였으며 첫눈에 반한 이성에게 마음을 얻고 싶어 하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5 18:23
뮤직

'엠카' TIOT 금준현, 감성 넘치는 'WWW' 라이브 단독 무대 성료

그룹 티아이오티(TIOT) 금준현이 감미로운 보이스로 Mnet ‘엠카운트다운’ 단독 공개 무대를 성료했다.금준현은 지난 11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최근 발매한 솔로곡 ‘WWW’ 라이브 단독 공개 무대를 꾸몄다.금준현은 금발의 헤어스타일링과 연청 데님 재킷 차림으로 훈남 비주얼을 완성시켰다. 훈훈하면서도 소년미 넘치는 모습으로 ‘WWW’를 열창하면서 보는 이들의 오감을 자극했다.특히 금준현 특유의 유니크하고 감미로운 보이스가 빈티지한 피아노,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어우러지면서 감성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WWW’는 힘 있는 비트 위로 어쿠스틱 팝 사운드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가사를 통해 겨울을 새하얗게 마음을 감싸줄 수 있는 계절로 풀어냈다. 금준현은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드러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8월 그룹 티아이오티로 프리 데뷔하고 리메이크 타이틀곡 ‘백전무패’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 금준현은 계속해서 새로운 매력을 펼쳐낼 것을 예고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1.1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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